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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고 하자

승리자 2021. 7. 28. 15:32

예를 들어,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고 하자,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어떻게 되겠지, 이게 내 운명이지" 라고 자포자기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조기에 싹을 자르지 않는다면 그때는 이미 늦으니, 지옥같은 학교생활이 일상화되고 괴롭히는 아이나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에게나 그것이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진다. 심지어 즉각적으로, 혹은 뒤늦게나마 자신의 보호자인 담임, 혹은 부모에게 도움을 청한다 해도 저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오히려 가해자를 두둔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 또한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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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악령이 있고, 일진은 이 마귀의 아바타일 뿐이니, 악령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는 한 자기 마음대로 괴롭힐 수 있다. 그러므로 최우선적으로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라.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라. 그리고 주님께 맡기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라. 적극적으로 저항하라. 아무리 강한 마귀도 "예수님 !!! 예수님 !!!! 예수님,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하고 크게 부르짖을 때 다리에 힘이 풀리고 망연자실 주저앉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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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그 자녀가 부르는데 영의 아버지이신 예수님께서 뛰어오지 않으실 리 없기 때문이며, 주님이 나타나시면 마귀들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아날 수밖에 없다. 또한, "주님, 저는 혼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주님께 이를 의탁합니다" 라고 고백한 후, 실제로 맡겨 버려라. 왜냐 하면 말씀에 의지하여 입을 벌리고 이같이 "맡깁니다" 라고 하기만 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니, 그것이 하나님께서 스스로 정하신 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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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무엇을 하기 전, 곧 길을 나서거나, 어떤 일(설교, 전도, 봉사, 금식, 구제 기타 세상 일)을 수행하거나, 아니면 누구를 만나기 전에, 큰 난관에 봉착했을 때, 두려움과 큰 염려가 있을 때, 마음을 짖누르는 무거운 짐이 있을 때, 단말마의 고통을 겪고 있을 때, 스스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들(각종 중독, 주체할 수 없고 끊을 수 없는 죄의 충동, 이길 수 없는 탐심과 정욕, 심지어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제일 먼저 천부께, "주님, 도와 주세요. 제가 행동을 취할 때 제 안에서 역사하세요, 저와 함께 해 주세요, 이 일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리오니 주님께서 일하소서. 싸인을 보여 주소서,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라고 구체적으로 단순명료하게 기도하는 것을 #결단코 빼놓치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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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일언 하고 하나님께 자신을 의탁한다는 표현은 어떤 추상적 개념도 아니며, 그 속에 선택받은 극소수의 사람만 아는 특별한 절차나 과정(비밀, 혹은 비결)이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니니, 깬 상태에서 단순히 의식적으로 이같이 고백하기만 하면, 어디서, 어떤 일, 무슨 행동을 하든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천조불짜리천국비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