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 3

[교회 예배 가치]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유월절 만찬을) 예비하라(눅22:12)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유월절 만찬을) 예비하라(눅22:12) _ 보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교회 건물도 이 초라하고 낡은 다락방보다 못하니, 이는 어떤 공간에 누가 들어가 무엇을 하느냐로 그 가치가 평가되기 때문이다. 두 세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께서도 그곳에 있고 나 성령도 저들과 함께 있으니, 한평 남짓한 골방에서 단지 가족끼리 오붓하게 모여 예배를 드린다 해도 신령과 진정(진리)으로 드린다면 그곳이 천국이요 그곳이 지성소가 아니냐.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김은철 선교사님-

[사람의일 vs하나님의일] 지혜로운자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동시에 칼을 드니

#사람의일과 하나님의일, #말씀의적용 _ 말씀을 적용하는 일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첫째 예를 들어 만일 네가 노예라면 주인의 학대에 정면으로 항거하는 일은 목숨을 내놓지 않는 한 거의 불가능하다, 왜냐 하면그것은 곧 죽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 골방에 들아가 나에게 눈물로 탄원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 아니냐. 이는 네로 같은 폭군이나 김정은 같은 독재자 밑에서도 마찬가지다. #둘째 하지만 네가 자유인이라면 기도외에도 현실적인 방안이 또 있으니, 곧, 그에게 네 권리를 당당히 주장하고, 그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그를 설득함으로 합의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네 권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가 너를 바보로 알고(그렇게 해도 되는 줄 알고) 계속 괴롭힐 것이며, 이는 또한 그 자를 죄 짓게..

[세상의 빚 vs 사랑의빚] 남에게 보증을 서거나(잠6:1)..

남에게 보증을 서거나(잠6:1) 돈(카드, 사채 등)을 빌리면 결국 빚을 지는 것이니, 그로 인해 사람에게 매이게 되고, 결국 돈의 노예가 된다. 그러므로 돈을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말라. 오직 골방에 들어가 하늘 아버지께 구하라. 또한 만일 주변의 어떤 자가 정말 어렵다면 돌려 받기를 바라지 말고 그냥 주어라. 그래야 네게 상이 있으리니, 아버지께서 그자 대신 100배로 갚아 주시리라(잠18:17). 그러나 너희가 그리스도께 사랑의 빚(롬13:8)을 지고 있음을 잊지 말라. 이를 자각, 각성하는 자는 자발적으로 사랑의 노예가 되니, 그가 바울처럼 보상을 바라지 않고 주님의 사랑, 진리의 말씀, 성령에 매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리라. _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