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무지에서 시작한다. ㅡ모든 학문과 예술, 신앙의 영역에서 최정점에 있는 자들은, 만일 저들이 솔직하다면 그 모든 업적이나 성과의 본질이 발명, 혹은 창조가 아닌, 선물, 혹은 발견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겸손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 예를 들어 베토벤, 바하 모짜르트 같은 위대한 음악가들 역시 자신이 작곡한 것이 사실은 위로부터 부어주신 영감이요, 난해한 고등수학 공식, 우주상수 하나도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셨다가 그의 눈에 띠게 하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스포츠 예술 분야의 천부적 재능, 그리고 성경말씀에 대한 심오한 깨달음 역시 빛을 비추어 주심으로 발견한 것이고 기름부어 주심으로 선물받은 것이지 본래 자기것이 아니다. 이 사실을 온전히 깨닫는 자들만이 그것으로 인류를 위해 헌신, 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