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 65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정말 계시다면 보여달라 그러면 믿겠다 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정말 계시다면 보여달라 그러면 믿겠다 하는 자들아. 이는 육의 눈을 떳으되, 정작 영의 눈은 감겼다는 증거가 아니냐. 하나님은 영이시요, 육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니, 이같이 말하기 전에 먼저 영의 눈을 뜨라 그러면 너희가 하나님을 보리라.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마5:8)이라 하신 뜻이 바로 이와 같으니라. 너희 눈은 세상 욕심, 교만, 악한 생각, 온갖 더러운 것, 곧 마귀가 씌워준 검은 천으로 가리워 져 있으니 너희가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은혜 은사] 이 경우라도 한 사람에게 다 부어주시지는 않으니 저가 교만하여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선인과 악인, 빈부귀천, 국적, 혈통, 언어, 문화 종교를 막론하고 햇빛과 비, 그리고 그 손에 수고한 대로 양식과 재물을 주신다. 하지만 은혜는 공평하게 나누어 주시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자에게 몰아서 주시니 동일한 빛의 자녀들 사이에서도 차등적으로 은혜를 베푸신다. 이는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시며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니 자신을 간절히 찾고 기다리고 사랑하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고 특별히 가진 자는 더 가지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사 이 경우라도 한 사람에게 다 부어주시지는 않으니 저가 교만하여지기 때문이다. (사도들도 한 명이 아니라 12명을, 선지자도, 의인도 한 명이 아니라 시대별로 여러 명을 두셨다.) 그것이 지혜든..

교만이란 한 마디로...

교만 . . . 교만을 추상적으로 생각지 말라. 교만이란 한 마디로 그 마음이 높아져서 남의 말을 듣지 않음이요, 설사 듣는다 해도 한쪽 귀로 듣고 다른 한쪽 귀로 흘려 버리니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순종하지 않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붙잡아 주시지도 복을 주시지도, 함께 하시지도 지키시지도 긍휼을 베푸시지도 않으신다. 그러므로 교만을 패망의 선봉(잠16:18)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라 한 것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경계해야 할 사람들...

혈기를 다스리지 못하는 자보다 #성급히 결정하는 자를 더 경계하라 하지만 이보다 더더욱 멀리해야 할 자는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요, 그보다 더 위험한 자는 #거짓을 말하고 밝혀져도 낯색하나 변하지 않는 자다. 하지만 무엇보다 #교만하여 회개와 경고의기회를 여러번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경계할지니 그는 내일 아침 죽는다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희가 누구 누구를 추종할 때 그가 교만하여 타락하지 않도록 각별히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가까이 해도 백성들로 그를 존경하는 마음을 주지 않았으니, 저들은 두 눈으로 하나님의 이적 행함을 반복하여 지속적으로 목격하고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늘 시험하고 대들고 공격하고 불평하고 그를 모독했다. 하지만 그것이 차라리 모세를 위해서는 다행이니 그럴 수록 모세가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누구 누구를 추종할 때 그가 교만하여 타락하지 않도록 각별히 기도하라. 또한 그의 잘못이 드러나면 지체하지 말고 그 즉시 시정을 명하라. 하나님의 사람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세째도 겸손이요, 무리는 오직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행할 때만 지지하고 잘못된 것은 엄히 꾸짖어야 한다. 보라, 어떤 자가 사람을 우상시할 때 나타나는 증상은 그의 죄 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