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귀를 두드리며 하시는 말씀 . . 축복과 저주란 상대적이다. 곧 저주(Curse)란 가난하고 배고프고 춥고 헐벗고 아프고 피곤한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고개를 주님께로 돌리고 그 발걸음을 예수님께로 향하며, 그 마음을 아버지께 드리고, 손과 발로 예수님을 섬기고 일생을 아버지께 맡기게 된다면 그것이 축복이 아니냐. 또한 축복(Blessing)이란 부유하고 배부르고 따뜻하고 차려입고 건강하고 상쾌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배가 불러 주님을 모른다 하거나, 주님을 잊는다면 그것이 곧 저주가 아니냐. 폐일언 하고 오직 한 가지 유일무이한 축복이 있으니 그것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요, 오직 한 가지 절대적 저주가 있으니, 이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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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예수님으로 부터 떨어져 나가거나, 예수님의 장중에서 빠져 나가거나, 예수님을 알지 못하거나, 예수님을 들어보지 못한 것이요, 예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거나, 예수님께 소망을 두지 않거나, 예수님을 그 마음에서 잃어버리거나, 예수님을 배신하거나, 예수님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된 것이다. 또한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거나,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예수님을 거부하거나, 어리석어 다른 예수를 참 예수님인줄 알고 따르는 것이니, 이외에 다른 저주, 다른 불행은 없다. 진실로 이르노니 예수님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안에 계시고, 지금 네 마음 안에 좌정해 계시며, 다시 네 형제와 자매들 속에도 계시느니라. 그러므로 이를 깨닫고 의식적으로 항상 기뻐하며, 순간 순간 고백하고, 늘 이 사랑을 붙잡고 지체간에 서로 열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며, 일심으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의 기도를 올려드리는 그 자가 복된 자요 축복의 자녀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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