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원리, 성장, 실천/영적상태 101

[잘못된 기도와 영적인 상태] -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아무리 말씀을 열심히 읽고 묵상하고 많은 것을 깨닫는다 해도 머리속에서 늘 떠오르는 쓸데없고 악한 생각을 즉시 차단하고 마음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탐욕을 단호히 물리치지 않으면 그 변화는 미미하거나 더욱 상태가 악화된다. 마음을 통제하지 못해 쉽게 화를 내고 말을 함부로 한다면 이 또한 마찬가지다.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령의 인도도 늘 받는다면서 이처럼 마음과 생각을 굳건히 지키지 못하는 자들이 도처에 있으니 이는 지금까지의 행동이 착오, 혹은 착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잘못된 기도, 잘못된 인도라는 뜻)) 그것은 결코 성령충만한 자의 태도도 자세도 아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분별 영적상태] 성령님의 역사 vs 악령의 역사!

그곳이 가정이든 교회든 단체든 기업이든 혹은 국가든, 원칙적으로((예외적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뜻)) 어떤 집단 안에 자유, 자연, 자율, 자원 자발((자유로움 자연스러움 자율성)) 등의 온화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은 그곳이 성령의 인도하에 있다는 싸인이요. 감시 통제 조종 지배 억압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면 그곳에는 악령이 역사하고 있다는 증거다. - 김은철 선교사님 -

어떤 자가 영적으로 강한 자, 지혜로운 자, 가진 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어떤 자가 영적으로 강한 자, 지혜로운 자, 가진 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영적으로 장성한 자들은 구태여 드러내놓고 자랑하거나, 말로써 나팔불지 않는다. 남과 다투지도 남을 비판, 판단, 정죄하지도, 혈기로 싸우지도, 시기질투할 이유도, 억지로 설득하려 하지도 않는다. 또한 흔히 보듯 온몸을 보석으로 치장하지 않아도, 멋진 집에 살지 않아도, 자신의 지식을 선전하지 않아도 그자가 하나님의 은혜입은 자((함께 하는 자, 동행하는 자))인지를 남들도 다 알기 때문이다. 그의 내면은 천국의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하며, 사물을 훤히 꿰뚤어보기에 긴장할 이유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할 이유도 없다. 그러므로 스스로 자신이 이같은 자인지 매사 냉정하게 살펴보라. 그러면 비약적, 지속적으로 그 영이 성장하리라 #고린도..

[마태복음 4장4절 강론] 너희가 영에 속한 자라는 증거는?

마태복음 4장4절 강론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1))육은 빵을 먹어야 살고 영은 말씀을 먹어야 한다. 2))하지만 말은 이렇게 하고도 신자들이 매일 끼니는 거르지 않고 야식에 간식까지 먹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도무지 스스로 읽고 묵상하지 않는다. 3)) 폐일언 하고 그 이유는 저들 가운데 다수가 육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이다. 4))육은 육이요 영은 영이다. 4))너희가 영에 속한 자라는 증거는 말씀을 읽지 않았을 때 영적인 #허기를 느끼고 #갈증 을 견디기 힘들어 하며, 5))먹을 때 #달고 오묘한 맛으로 인하여 #즐거워 하며 6))먹고나서, #해갈 되고 나서 #배가 부를때 감사의 찬..

♥눈 뜬 자의 공통점 (4)

♥눈 뜬 자의 공통점 (4) 성령께서 방금 내게 이르시되, 눈을 뜬자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문자 그대로 영의 세계를 본다는 것이다. 그에게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 하나님께 맡겨야 하고 그분을 경외해야 하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지혜의 근본임을 말할 필요가 없으니 그가 이같은 주님을 늘 대면하기 때문이다. 또한 성령과 악령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으니 악령의 악한 행동이 그대로 눈앞에 드러나기 때문이며, 마귀가 세상에 가득하고, 사탄이 있고, 귀신들이 쉼없이 일하고 있고, 영원히 지속되는 고통스런 지옥이 있다는 사실도 설명할 필요가 없으니 그의 간계가 다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영적인 면, 성경속에서만 사물을 보고 이해하고 깨닫고 적용하는게 아니라, 이 세상, 곧 눈에 보이는 현상계속에서의 모든..

♥눈 뜬 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3) . .

♥눈 뜬 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3) . . 성령께서 이르시되, 눈을 떴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자인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의 신분과 그에 따른 본분이 무엇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분명히 아는 것을 말한다. 이런 자에게는 소명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으니 자신이 이 땅에 와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른 상급이 무엇인지 눈앞에 선명히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는 좌우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향해 전진한다. 또한 눈을 뜬 자는 하나님과 친밀하니, 늘 주님을 눈 앞에 좌우에 그리고 마음 한 가운데 모시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은밀한 비밀을 다 보여 주시니, 그 눈앞에 천국의 신비가 드러난다. 그에게는 불가능한 일, 난제, 풀지 못할 일, 응답받지 못할 일 또한 없으니, 이 또한 ..

♥눈 뜬 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2) . . .

♥눈 뜬 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2) . . . 성령께서 방금 내게 이르시되, 얘야 모든 눈 뜬 자, 곧 영안이 열린 자들의 공통점은 저들 위에 하늘 문, 곧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의 문, 자비의 문, 긍휼의 문, 사랑의 문 축복의 문이 열렸다는 사실이다. 이 축복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으니 스스로 이 말씀을 거울로 삼아 자신을 비추어 보고 이 축복이 자신을 늘 떠나지 않고 있는지, 아니면 축복 밖에 있는지 점검하라. 또한 누구든지 이 축복에서 멀어졌다고 생각되는 자들은 주저없이 내게 구하라, 내가 눈을 뜨게 하리라. 폐일언 하고 이 기준에 미달되는 자들은 여전히 어둠 가운데 있거나 아직 눈이 어두운 자들이니 하나님 보시기에 안타까운 자들이다. 첫째로 눈을 뜬 자는 주님의 재림의 날이 코앞에 보인다. 곧 ..

♥눈 뜬 자에 대해 (1) . . .

♥눈 뜬 자에 대해 (1) . . . 성령께서 방금 내게 이르시되, 얘야, 계시자는 계시의 눈을, 예언자는 예언의 눈을, 지혜자는 지혜의 눈을 뜬 자다. 또한 의인이란 의의 눈을 뜬 자요, 선인이란 선의 눈을 뜬 자이며 성자란 성화의 눈을 뜬 자다. 이들은 각기 계시의 길, 예언의 길, 지혜의 길, 의의 길, 선의 길, 성화의 길을 발견한 자들이니 이들의 눈에는 이 모든 길들이 마치 시온의 대로처럼 훤하게 비추어져 있도다. 또한 행복한 자는 행복의 눈, 산 자는 생명의 눈, 존귀한 자는 존귀의 눈, 부한자는 부귀영화의 눈, 장수하는 자는 장수의 눈을 뜬자요 저들 앞에도 행복의 길, 생명길, 존귀의 길, 부귀영화의 길, 장수의 길이 드러나 있도다. 어디 이뿐이냐 권능의 눈을 뜬 자가 있으니, 그가 가는 길..

★하나님을 떠난 자의 상태에 대해..

★ 하나님을 떠난 자의 상태에 대해 성령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사랑이 한이 없으신 분이시다, 하나님 그분 자신이 빛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부활이요, 완전함이요, 거룩과 영광의 원천이요, 축복과 행복과 기쁨과 자유와 평강과 소망의 근원되시니 하나님을 떠난 자의 상태는 아래와 같다. 곧, 스스로 화목, 친교, 사랑, 경외, 충성, 순종, 감사, 찬송의 나라에서 불화, 단교, 미움, 조롱, 배반, 항거, 불평, 저주의 세계로 걸어들어갔으며, 하나님, 은혜, 생명, 천국, 영생,빛의 세계에서 사탄, 심판, 사망, 지옥, 영벌의 공간으로 , 질서, 분별, 지혜, 선, 공의, 진리, 진실, 참, 실체, 불변, 옳음, 정직의 세계에서 무질서, 미록, 악, 불의, 사이비, 위..

★믿음안에 있는 증거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자)

★믿음안에 있는 증거들.. 얘야, 어떤 자가 하나님의 믿음 안에, 은혜안에, 생명 안에, 주님 품안에, 성령안에, 진리안에, 좁은 문 안에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다고 하자. 이는 모두 사실상 같은 의미이나, 어떤 자들은 믿음 밖에 있는 자들과 확연히 구별되고, 또 다른 자들은 그 변화나 차이가 미미하니, 이는 저가 얼마나 깊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들어가 있는지로 결정나기 때문이다. 곧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각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느냐. 그 생명안에 있기를 열망하느냐. 얼마나 그 사랑을 갈구하느냐에 따라 저들에게 각기 다른 은혜를 베푸신다. 얘야 만일 네가 하나님의 믿음 안 깊은 곳에 있을수록 더욱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게 되니, 첫째 본능은 ..

♥깨어 있다는 것에 대해..(두 종류의 신자)

♥깨어 있다는 것에 대해 . . 성령께서 이르시되, 교회안에는 ♥두 종류의 신자들이 있으니, 전자는 극소수의 깨어 있는 자요, 후자는 대다수의 자고 있는 자들이다. 깨어 있는다는 것은 곧 ♥눈을 떳다는 뜻이니 그것은 진리에 대한 전반적인 깨달음이 아닌, 포괄적인 깨달음 중에서도 특별히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한 깨달음이니, 그것은 곧 현재의 삶에 비하면 이전의 삶은 잠자는 것과 같았다는 것을 자각하는 상태다. 깨어 있는 자란 단지 깊이 잠든 자들뿐만 아니라 죄악과 세상 쾌락, 미혹의 영에 눈이 멀었거나 중독되었거나 취했거나, 마비된 자, 이성을 잃은 자, 미혹된 자, 미친 자, 양심이 화인 맞은 자, 부패한 자, 죽은 자들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이중 특히 깊은 잠에 빠졌다는 의미는 저들이 하나님의 뜻에 ..

♥영의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영적 상태, 마귀의 속임, 미혹)

♥영의 눈을 뜨는 것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 성령께서 이르시되, 악령은 악할 뿐만 아니라 미련하고 게으르고 어둡고 슬프며 더럽고 추하며 비열하고 증오심이 가득하여 폭력적이며 잔인하고 가증스럽고 뻔뻔하다 . . 그러므로 악령의 미혹, 악령의 지배하에 있는 자들에게는 필연적으로 이같은 특징이 나타나며, 저들은 상대방이 한 번 약점을 보이고 끌려간다 싶으면 상대방이 완전히 벌거벗긴채 두 눈이 뽑힌 채 사슬에 매어 지옥으로 끌고가기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므로 악에 동조하고 악에 지배당하고 악에 종노릇하고 악에 도구가 되며 악의 친구가 되고 악과 교제하는 자들, 심지어 악에게 조금이라도 틈을 주는 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순간 어느새 악의 먹이가 되고 만다. 악은 자신의 이러한 본성을 철저히 숨기니, 숙주..

[실상과 허상] 눈을 뜬 자라 함은...(영적전투, 영혼구원)

실상과 허상 #허상은 육을 위한 모든 것들, 곧 세상에서 땀 흘려 일함으로 돈벌고 그것으로 먹고 마시고 입고 자는 생활이나 #실상은 영을 위한 모든 것들, 곧 영혼을 #낚고 영혼을 #추수하고 영혼을 #치료하며 영혼을 살리고, 영혼을 #건지고, 영혼을 #해방시키고 영혼을 #자유케 하고 악령과 맞서 #싸우는 일이니... 눈을 뜬 자라 함은 이같이 실상을 바로 보고 행하는 자들이 아니냐? - 김은철 선교사님 -

[깨달은 상태] 산 정상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과 같다

깨달은 상태.. 깨달음의 상태란 #산 정상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과 같다. 단지 어느 분야에 눈을 뜬 정도가 아니라 어느 한 지역이 아닌, 어느 곳을 바라보든 전체가 전방위적으로 수평선 끝까지 환하게 보여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정상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의 눈에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자명한 진리들 이 선명히 보인다. 곧 남이 뭐라 하든 그에게는 더 이상 모순된 것, 혼란스러운 것, 희미한 것이 없으니 산 정상에 섰을 때 맛보는 환희의 벅찬 감격이 있을 뿐이다. #산=#영적인산 = #말씀의산=#성경책 가이드 =#성령 . . 세상에 흩어진 나머지 성현들의 책, 혹은 경전은 작은 언덕, 혹은 구릉일 뿐이다. #정상에섰다고 #깨달았다고만 말하지 말고 자신이 본 것을 들려다오!..

[자신의 현 상태] 영의 자유의지의 작용에 따른 성령님의 활성화(성장)

자신의 현 상태 . 성령으로 거듭난 모든 인간은 이 과정, 혹은 #단계 속에 있다. 어떤 자는 일시적으로 #퇴보 하기도 하고 어떤 자는 #멈추기도 하며 또 다른 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해간다. ㅡ #아이 #지인 #철인 #현자 #성자 #완전자(그리스도와의 합일) ㅡ #성장의조건 은 각자의 #영의 자유의지 의 작용에 따른 #성령님의 활성화!!! (행한대로 채워주심) - 김은철 선교사님 -

[육적인 자와 영적인 자]에 대해..

육적인 자와 영적인 자에 대해 육적인 자는 가장 본질적인 영 그자체 보다는 외적인 것에 관심을 쓰니, 자신의 외모, 감정, 자신을 꾸미는 의식주, 그리고 없어질 일시적인 재물 권력 힘 인기 명예에 치중한다 하지만 영적인 자는 오직 자신의 영에 관심을 쓰니 이 영이 죽어서 어디로 갈지를 자각하고 영의 성화에 모든 것을 건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신부감을 고를 때 한 인간의 학벌 인맥 재산 부귀 출신 등에 전혀 관심이 없으니 이처럼 본질적인 자아의 가치를 높이는 자만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리라.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

[육에 속한 자와 vs 영에 속한 자의 구분]

육에 속한 자와 영에 속한 자의 구분 육에 속한 자는 회심전 바울처럼 #육을 자랑 하니, 그에게 중요한 것은 학파와 스승과 인맥과 소속과 가문과 배경이다. 하지만 영에 속한 자는 회심 후의 바울처럼 이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리니 이로써 양자를 구분한다. 전자의 고질병은 지식적으로는 세상적인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려야 함을 알면서도 여전히 배경과 인맥과 추천서와 교단, 교파, 학교를 따지고 서로가 서로를 비교, 평가하니 이는 저들이 영적인 눈이 멀었다는 증거다. 바울의 #추천서는 심비에 새겨져 있고 그의 #사도된 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증명하시니, 비록 #사람의 눈에는 무산자요, 무능한자요 무지한 자, 천한 자로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눈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요 모든 것을 아는 자요 모든 것을 할 ..

[영적으로 죽은 자]가 되는 과정.

성령께서는 각자의 몸의 이상(발열, 가려움, 통증, 호흡문제, 피곤함, 어지럼증 등등)도 즉시 알려주시지만, 각자의 삶 속에서 생활 습관속에서 사소한 게으름, 지각, 약속파기, 무계획적 삶, 그날 할 일을 미룸, 비관적 생각, 수동적 자세, 악습, 무절제, 무기력, 험담, 악행, 남탓, 이기심, 우선순위의 역행 등에 대해서도 위험신호를 보내신다. 그런데 이 작은 것에 대해 소흘히 면 그것이 점점 고칠 수 없는 고질병으로 바뀌고, 그래도 정신차리지 못하면 육체는 물론, 정신까지도 회복불능 상태로 완전히 망가지고, 마침내 악령의 지배를 받아 양심을 버리니, 찔림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 곧 마비, 타락 화인맞음의 결과로 나타나니 이런 자를 영적으로 죽은 자라 한다. - 김은철 선교사님 -

[영적 상태]첫사랑을 잃었다((계2 :4))는 말은 순수함을 상실했다는 뜻이다

첫사랑을 잃었다((계2 :4))는 말은 순수함을 상실했다는 뜻이다. 시골 여학생이 처음 남학생으로부터 연애편지를 받았을 때의 설레임. . . 하지만 1년 2년 3년 . . 세월이 흐르면서 당시의 순수한 마음 순진무구했던 표정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 세상 욕심에 찌든 추한 얼굴로 변한다.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지 않으려고 쥔 손을 좀처럼 펴지 않고, 긴장한 얼굴표정이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이미 알 것 다 알고 배가 부른 상태니, 무엇을 보아도 어떤 것을 맛보아도 이전 처럼 설레임이나 호기심이나 가슴두근 거리는 그런 일은 없다. 기쁨도 ,감사도, 만족도, 자족도, 겸손하고 친절하며 밝고 공손한 태도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교만하고 뻣뻣해진 목, 내리 까는 교만끼 가득한 눈, 시기심으로 튀어나온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