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히10:31). . 여기서 살아계신이란 용어는 과거의 어느 한 때가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 베드로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마16:16)이시니다 라고 고백했는데 그와 같은 맥락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영생하시는 하나님과 같은 뜻이며 요한계시록에서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는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계4:8)시라고 소개한다. . 세상 사람, 곧 불신자나 이방종교인들은 논외로 하고, 오늘날의 교회 안에는 두 부류의 신자들이 있는데 전자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히13:8)을 믿는 자들이고 후자는 계시도,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도, 믿지 않는 자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