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펜데믹 발발 직전, 한국에 들어가라는 명령을 들었을 때 . . .그럼 이곳은 누가 전도합니까. . 현지인에게 맡겨라 너는 내가 가라는 곳으로 가면 그만이다, 한국에 있으라면 한국에 있고 베트남에 있으라면 베트남에 있고. . 전도하라면 전도하고, 쉬라면 쉬고. . .중요한 것은 명령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것이지 어떤 일을 하고 안하고가 아니다. 깨닫는 자는 복되다. . . 이후 즉각적으로 다 정리하고 들어오니 그 다음주에 락다운, 베트남이 폐쇄되고 한국교민들이 격리되어 한동안 짐승같이 취급당했고 지금도 끔찍할 정도로 삶이 어려워진 상태다. 그때 머뭇거리거나 고집을 부렸더라면 . . 생각만 해도 식은 땀이 흐른다. . #사무엘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