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성령님의 가르침의 차이.. 성령께서 이르시되, 예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뜻과 지혜와 계획을 전함에 있어 인간의 눈높이에 맞추시기 위해 실제 천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땅에 오셨고 인간과 동고동락하셨으며, 촌부라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비유로 가르치셨고, 인간의 질고를 두 어깨에 지시고 고난의 언덕을 오르사 십자가에서 너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곧 주님은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셨으니, 고행의 왕이요, 언행일치의 모본이시요, 겸손과 섬김의 화신이시니,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제 너희 안에 영원한 생명과 진리의 왕으로 거하시며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분이시다. 또한 나 성령은 나의 본색을 감추고 뒤에서 묵묵히 이 망극하신 주님의 사랑을 매 세대마다 전하고 기억나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