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에 대한 메시지 . . . 송사에 원고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 피고가 와서 밝히느니라(잠18:17) . .이 말씀을 적용할 때 여기서 원고는 네 옛자아, 피고는 네 새자아다 . . 어떤 자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혹은 감정이 상해 떠났다고 하자. 그러면 상처를 준자, 감정을 상하게 한 자를 비난하기 쉬우나, 사실은 스스로 마귀의 이간질, 충동질, 귓속말, 선동, 거짓말에 속아 그자를 오해하여 상처를 입은 것일 수 있다. 그것은 곧 마귀가 준 것이요 그가 넘어진 것도 마귀에게 속아(개인적 욕심, 오해, 착오, 부화뇌동) 스스로 넘어진 것이니 이런 자들은 자신을 깊이 깊이 돌아보라. #첫째 네가 상대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그의 입장과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는지를 생각해보고 #둘째 네가 먼저 그자에게 칼로 찌르듯 함부로 말한 것은 아닌지, #셋째 네 태도가 건방지고 무례했던 것은 아닌지를 돌아보라. 만일 네게 문제가 없었는데도 그자가 너를 모욕하거나 업신여겼다면 상처를 입을 까닭이 무엇이냐. 저가 칼로 찌르는 것처럼 뼈아픈 말을 함부로 지껄여대나(잠12:18) 나 성령의 불담안에서 보호받는 자에게는 그것이 지나가는 개가 너를 향해 짓는 것과 같고 젖먹이가 떼쓰는 것과 다름이 없으니 그 맹렬한 불화살이 네게 닿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는 그자의 문제일 뿐, 너는 그것으로 인해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라. 네가 그것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포용하고 그를 미워하지 않고 넘어가면 네 상이 크기 때문이다. 들을 귀 있는 자만 깨달으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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