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못된 본성은 자기보다 연소한 자, 자신보다 실력이 부족한 자, 자신보다 신분(혹은 계급)이 낮은 자, 자신보다 힘이 약한 자, 자신보다 못생긴 자, 자신보다 못배운자 자신보다 못가진 자를 우습게 보거나 함부로 대하고, 그 상태를 영구화하여 거기서 대접받으려는 것이다, 어떤 자가 영에 속한 자라면 강자, 배운자 가진 자, 실력있는자가 그렇지 못한 자를 영적인 장성한 수준으로 까지 이끌어 주는 것을 기뻐한다. 그는 낮은 자리로 스스로 내려와 눈높이를 맞추고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고 섬기고 봉사하니(자기부인), 이는 대등한 자들끼리, 곧 장성한 자들끼리 각자의 은사대로 동역, 협업, 연합하며 서로가 서로에게서 배우고 서로 낫게 여기는 상태가 주님의 몸된 교회에 가장 유익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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