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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랑]하나님의 본래의 의도(본심)_ 너희 마음은 지옥인데..인위적, 의무적 고백?

승리자 2021. 7. 27. 18:32

사랑, 하나님의 본래의 의도(본심) . .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 . .보라, 아내(혹은 남편을)를 사랑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것과 평소 사랑하는 마음이 차고 넘쳐 그 사랑이 자연스럽게 아내에게 전달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이같은 노력은 가상하고, 또한 그렇게 애쓰다 보면 사랑의 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아무도 이같은 의무적, 인위적, 부자연스러운 사랑을 받기를 원치 않고 동정심에 의한 사랑 또한 필요없다고 느낄 것이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너희가 감사할 거리가 없다고 생각되는데,.실제로 너희 마음은 지옥인데, 혹은 네 마음이 무미건조한데도 입으로 감사하다 기쁘다 라고 형식적으로 고백하는 것 또한 가상한 일이나, 하나님의 본래의 의도가 아니다. 또한 하나님은 오직 너희가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 은혜에 감격하고 매일 주시는 선물에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바라신다. 만일 네 마음에(스스로 생각하기에) 감사거리가 없는데도 습관적으로 감사하다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면 이와 동시에 하나님께 탄원하여 네 완악한 마음, 무지한 마음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매일 매순간 기쁨과 은총의 표식을 달라고 간구하고 매달리라. 그것이 하나님의 본 뜻이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