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주님의 신부, 곧 휴거되기 위해 #첫째 너희가 심오한 진리를 깨달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고난과 핍박을 극복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며, 성경말씀에 통달하여 모든 것을 막힘없이 아는 것도 아니고, 소록도에 가서 문둥병자를 평생 돌봐야 하는 것도 아니다. #둘째 또한 자신의 전재산을 다 바쳐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하루 다섯시간씩 기도하고 성경을 다섯시간 이상 읽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복음 전도자가 되어 쉼 없이 말씀을 전하거나, 바울처럼 수없이 많은 영혼을 돌이켜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째 그것은 한마디로 하나님께 영혼육을 온전히 의탁했을 때만이 가능하니, 보는 눈과 듣는귀, 깨닫는 마음을 얻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시키든 불평하지 말고 묵묵히 순종하고, 정과 욕심을 못박고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네째 곧 아무리 하찮게 보이는 자라도 냉수 한 그릇 대접할 때 조차 주님 섬기듯 하고, 무슨일을 하든 하나님 보실때 정직하고 진실된 행동을 하는 것, 그리고 지금 현재 주님과 동행함으로 내면의 천국을 이루는 것, 곧 늘 기뻐하고 감사하고 자족하는 마음으로 주님과 쉼없이 교제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냐. 폐일언 하고 사랑은 다른데 있지 않으니, 그것이 주님을 진심으로, 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요, 그것이 바로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늘 간직하고 살아간다는 증거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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