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보혈 한 방울은 삼라만상 피조물의 죄를 다 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그것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다. 곧 주님의 피, 성령의 불,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 말씀의 권능도 그것이 바로 자기 자신의 것이 되었을 때(일반적 진리에서 개인적 진리로) 활성화된다.
스스로 속지 말라. 왜 네가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지, 왜 그 이름을 사용해도 아무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지, 왜 성령의 불이 내면에서 타올라 죄성을 태우지 않는지, 왜 아무리 말씀을 붙잡고 나는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선포해도 죄의 권세, 곧 정욕이 죽지 않는 이유는 말씀이 네 안에서 이같은 단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것을 다른 말로 전심전력, 곧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경외심, 사즉생, 일사각오, 집중, 열심 열정 갈망 굶주림, 목마름, 인내의 영, 곧 나 성령의 사랑을 입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냐. 그러므로 성령충만을 구하되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 이름 나열하며 초청하라. 그 때 비로소 나의 불이 네 안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주님의 이름과 그 피가 초자연적인 권능을 나타내리라. 그것이 바로 주님과의 실제적 하나님과 하나됨, 연합, 한 몸을 이룸 등의 과정이다.
- 김은철 선교사님 -
'◈ 성령의 은사 > 권능 능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한대로 갚아 주신다]★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_(선포,고백,명령) (0) | 2021.08.20 |
---|---|
[말씀 & 초자연적인 권능] 전자와 후자의 차이. (0) | 2021.08.20 |
[아멘] 하고 받을 때 나타나는 일! (0) | 2021.08.13 |
마귀를 호명하여 불러낼 능력이 없다면.. (0) | 2021.07.30 |
[말씀의 권능] 말씀과 하나될 때_말한대로, 곧 선포한 대로, 명령한 대로.. (0) | 2021.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