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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한 목사] 종전선언을 찬송하고 이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자는..

승리자 2021. 8. 18. 13:59

보라, 만일 어느날 강도가 네 집으로 쳐들어 오려 하는데 네가 두 눈으로 뻔히 보면서도, 마음으로 하나님 살려주세요, 라고 기도한 후, 입을 열어 "들어오지마, 절대 안되" 라고 경고만 했다 하자. 그러니 저가 너를 우습게 알고 마침내 대문을 부수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이때다 싶어 네 자녀들을 마구 구타하는데, 너는 또 다시 입으로만, "하지마, 그러지 마" 하고 했다 하자. 그러자 그가 너를 바보로 알고 이번에는 대담하게 네 손발을 묶으려 하는데, 네가 또 다시 반항은 하지 않고, 혀로만 "제발 하지 마" 라고만 했다 하자. 그러자 저들이 "이게 웬 떡이냐"며 너를 막무가내로 꽁꽁 묶은 후, 다시 네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네 아내까지 겁탈하려 하려 했다 하자. 그런데도 여전히 네놈은 저들에게 또 다시 말로만 "제발 그러지마, 이젠 더 이상 못참아" 라고만 했다고 하자. 그리고 나서 무슨 비극적인 일이 벌어 졌겠느냐.

 

내가 나의 이름을 두고 맹세하노니, 어리석고 미련한 네 놈이 내 손에 먼저 죽도록 맞을 줄 알라. 이 악한 자야, 네 자식과 아내가 당하고 있는데, 네 목숨을 던져서라도 가족들을 지키려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 만일 네가 살신성인의 자세, 생즉사의 각오로 이같이 나왔다 하자. 내가 너를 돕지 않겠느냐. 내가 그 강도를 처리해 주지 않았겠느냐. 이 어리석은 남자처럼 오늘날 소위, 대한민국을 좌파의 손에서 건지겠다고 마이크를 든 자들, 곧 내가 기름부어 사명을 준 자들중 다수의 행태가 이와 같으니라. 또한 어리석은 정치가들의 목소리에 장단을 맞추어 종전선언을 찬송하고 이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자는 가증한 목사들아 들으라. 내가 너희 이름을 똑똑히 기억하리라. 내가 너희를 지켜 주기 위해 든든히 두른 울타리가 미군이요, 너희를 삼키고자 하는 늑대가 북한과 중공임을 알면서도 제손으로 헐려는 이 악한 자들을 용서치 않겠다. 너희들은 정권의 칭찬을 받을 것이나, 내 눈밖에 났으니, 양들을 끌고 늑대 소굴로 들어가려는 너희들의 악행을 두고보지 않으리라. 너희가 종전선언을 맺으려면 북이 핵을 포기함과 동시에 무장해제하고 인민을 해방할 때만이 가능한 일인줄 알면서도 비굴하게 평화를 구걸하니, 너희의 미련함은 공이로 찧어도 없어지지 않으리라. 내가 사즉생의 각오로 싸우라 했건만 악과 타협하고 거짓평화쇼에 눈이 멀어 어떻게든 살고자 하는 자들아, 너희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너희 가라지들을 쭉정이들보다 먼저 불못에 던질 것이다. 말일에 너희가 완전히 깨달으리라. 나는 분명히 전했고 너희는 들었느니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