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구원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의 문제★(철 없는 자녀, 탕자, 잃어버린 양)

승리자 2021. 9. 5. 11:38

철들려면 아직 멀었다, 혹은 철들었다는 말이 있다. 똑같이 부모 배에서 나온 자식이라도 지독히 속썩이는 자식이 있고 부모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아이도 있다. 곧 어떤아이는 부모가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아서 하나, 어떤 아이는 부모의 뻐가 썩게 하고, 애간장을 녹이며, 심지어 그 마음에 못을 박거나 아픈 곳을 사정없이 후펴파는 자식이 있다. 하지만 옆에 있으면서 속을 썩이는 것보다 백배 천배 더 가슴아픈 일은 그 자식이 집을 나가 어디서 무엇을 하며 빌어먹고 사는지 모를 때가 아니냐. 너희는 부모의 마음을 시원케 해주는 아들,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딸, 부모의 한을 풀어주는 장자가 될지니, 곧 99마리의 양보다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는 자가 되라. 그 탕자로 인하여 주님의 눈에서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의 문제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