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 상대방, 곧 상담 혹은 전도대상자에게 아무리 인간의 죄성이 어떻고 저떻고,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아니면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이렇쿵 저렇쿵 말하지 말한다 해도, 단순히 그의 눈을 뜨게 하는 것, 스스로 갈증을 느끼게 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다. 왜냐 하면 그때부터 남이 뭐라하든, 심지어 남이 결사적으로 말린다 해도 그는 주님의 자비의 손길안에서 이탈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폐일언하고 눈을 뜨게 하는 것과 허기와 갈증을 느끼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시니, 그러므로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아버지께 간구한 후, 상대방에게 진리를 단순명료하게 전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지 않고 스스로 설득하려 하면 자신도 모르게 인간적인 방법이 가미되므로,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하지만 나 성령이 말한 대로 행한다면 설사 상대방이 설득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너를 칭찬하시리라. 명심하라. 네가 사람의 일을 먼저 하면, 그때부터 천부께서 자신의 일을 알아서 하시리라 (때와 기한과 구체적인 방법은 아버지의 소관) #백문이 불여일견
- 김은철 선교사님 -
'◈ 성령의 은사 > 복음 전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천국, 불신지옥] 가장 가치있고 가장 숭고한 진리! (0) | 2021.09.19 |
---|---|
[진리의 복음] 자신이 정말로 진리를 전하고있다면.. (0) | 2021.09.18 |
[연합의 중요성] 빈털털이 무명의 전도자가 입을 벌리면 수백 수천명을.. (0) | 2021.09.04 |
[우선순위의 착오] 그 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 그의 눈을 뜨게 해 주는 것.. (0) | 2021.08.18 |
[순교의 피 속에 감추인 비밀] (0) | 202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