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상이 무엇이든, 그것에 대한 가치를 안다는 것(직접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알든, 간접적으로 메신저로부터 전해들어서 알든 동일함)은 적어도 그 영역에 있어 눈을 떳다는 증거요, 눈을 뜨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서 그 자의 눈에 빛을 비추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어떤 사물, 대상, 말씀 진리 등의 가치를 안다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그 자에게만 그것을 주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그것이 믿음이라면 그자에게만 구원을, 그것이 진리 혹은 어떤 구절이라면, 그자에게만 약속의 말씀이 응하고, 그것이 사물이라면 그 축복을 그자에게만 주신다는 뜻이다. 이와 반면 일반 사람, 일반 신자들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영의눈과 귀가 닫혔기 때문)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갚진 것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흘려 보낼 뿐이다. 깨닫는 자는 복되다.
- 김은철 선교사님 -
'◈ 예배, 제사 > 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한 자] 하나님의 눈에, 심지어 마귀의 눈에 진정으로 강한 자는?(은혜) (0) | 2021.09.16 |
---|---|
[하나님의 사랑 입은 자] 그 세계의 정점에 서게 된다(진리 발견, 도약) (0) | 2021.09.14 |
[은혜]를 입은 자의 증거는? (0) | 2021.09.02 |
[은혜 입는 비결]★하나님께 나아갈 때- 간구와 은총의 비결 (0) | 2021.08.19 |
[은혜와 조건의 차이]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면..★ (0)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