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론/인간론

[인간의 본성]은 육의 눈과 욕심에 근거하기 때문에..(다수,좁은길,미혹)

승리자 2021. 10. 1. 11:08

인간의 본성은 철저히 육의 눈과 욕심에 근거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것, 곧 육적인 것 세상적인 것 저속한 것 저차원적인 것에 끌리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다수가 가는 길, 다수가 모이는 곳 다수가 옳다 하는 그것을 철저히 의심하라. 그것이 아무리 화려하고 그럴듯하고 안전한듯 보이고 세련된 것 같으나 곳곳에 마귀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하나님은 주님안에 자기부인의 좁은길을 준비해두셨고, 소수의 적은 무리가 그길을 가니, 미혹과 참을 구별하는 푯대가 여기 있다. 온인류 가운데 예수님만을 따르는 그 길로 가라. 단 그 길이 자기부인의 좁은길인지 철저히 확인하라. 사람의 많고 적음, 유려한 혀, 부드럽고 여유있는 표정, 인간의 에고를 만족시키는 육적 설교는 너희가 미혹당하는 첩경이다. 다수가 모이는 곳(메가처치)에 하나님이 없는 경우가 많고, 설사 하나님의 은혜가 남아 있더라도 그 무리속에서 다시 적은 무리에 속하고 그 적은 무리 안에서 더 적은 무리에 속하는 자가 되라. 천국에는 해의 영광 달의 영광 각각의 별의 영광이 다르니 너희가 얼마나 좁은길을 가느냐 얼마나 자기부인을 했느냐에 따라 받는영광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