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수용소 안에 있는 자들은 말할 것도없고, 심지어 일반 인민들조차 태어난지 얼마 안되 어미품에서 빼앗아 집단세뇌 교육, 9살이 될때부터 하루 10시간 사상학습과 중노동, 땔감이 없어 얼음짱같은 방안에서 단 1분더 견디기 힘든 참혹한 겨울나기. . 잠시라도 움직이지 않으면 동상에 걸리는상황, 굶주림과 허기 속에 끊임없이 일하는 것을 물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주체사상교육 받고 우상에게 절하고 자아비판을 통해 거짓을 말함으로 양심의 자유를 짙밟히며 낮에는 물론, 밤에도 쉬지 못하고 심지어 아파도 쉬지 못한다. 이처럼 정신과 육체와 마음을 끊임없이 농락당하는 생지옥속에 살면서도 오호담당제(서로의 감시)속에 늘 기쁘고 감격한 표정을 짓고 수시로 거짓눈물을 흘리며 입으로는 지상낙원 김일성어버이 수령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야하는 비극의 주인공들 !!! 그런데도 저들의 고통에는 눈을 감고 북한 노동당 정권의 주구가 되지 못해 안달이난 이 패역하고 사악한 정권과 그에 동조하는 다수 부역 목사들, 배에 기름껴 기도를 게을리하는 나태하고 어리석은 다수 신자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으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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