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인간의 내면에 들어오사 좌정하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곧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을 한량없이 쏟아부어 주사 전에는 스스로 보잘것없는 존재로 열등감과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시기 질투속에 살던 자가 바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눈에 불멸불사의 생명력과 지혜로 충만한 자, 곧 온 우주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행복하고 존귀한 존재(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비록 세상에서 그를 알아주는 자들이 없다 해도, 그때부터 그는 삼라만상의 최정상 중심부에서 사물을 사유하고 관찰하며 다스리고 지배하니 그가 우주의 중심이 되고 세상과 우주가 그의 것이 되도다 깨닫는 자는 복되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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