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에 대해 . .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기이하다, 신자들은 진리를 ♥왜곡하여 전하는데도 오히려 열광하고 지혜의 본질을 알려주면 시큰둥하는구나.
진실로 이르노니 하나님은 ♥축복의 하나님이요 너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곧 응답의 아버지시요, 너희를 눈동자같이 지키시는 방패의 주(Lord)시며, 너희의 필요한 것을 제때에 주시는 모든 공급의 원천이시며, 너희를 옳은 길로 이끄시는 인도의 빛이시다.
그런데도 어떤 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기복신앙으로 격하하여, 기도할 때 복을 구하는 자들을 비웃는구나. 하지만 흔히 유력한 설교자들이 주장하듯 [복받기를 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 나는 너희 아버지가 아니냐. 자식이 아버지에게 복을 구하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마귀들의 ♥거짓말이다. 마귀는 너희가 영의 아버지로부터 복을 받는 것을 지독히도 혐오하기 때문이다. 얘들아 너희가 믿는 기독교는 단언컨데 ♥복의 종교다.
저들은 또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것이 너희에게 복주시기 위해서냐」고 반문한다. 어리석은 자야,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복(blessings)을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을 정말 모르느냐. 그리고 ♥복중의 복(blessing of blessings)이 예수님이시며 너희를 죄에서 구해내시는 것이야 말로 ♥복의 정수(essence of blessings)다. 폐일언 하고 예수님은 너희를 죄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온갖 축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주님의 구원 사역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또한 어떤 존경받는 다른 설교자들은 형제 중 하나가,「하나님께서 나에게 재물을 부어주셨다든지, 나를 높여 고위직에 앉히셨다든지, 아니면 착한 아내를 얻게 하셨다」면서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면, 또 그것을 책망하며,「그러면 그렇지 못한 자들은 다 저주받은 자들이냐」고 반문한다. 참으로 답답하다. 그러면 다윗이 목동에서 기름부음받은 왕이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고 무엇이랴. 하나님은 각자의 행함대로 보상하시니, 그것이 물질적 복이든, 신분상의 복이든 다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들에 대해 나무라지 말라.
곧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들에게는 물질적 복을, 또 다른 자들에게는 영적인 축복을 주시나니, 각자 행위대로 그 축복을 받으리라. 또한 그렇지 못한 자들에게도 또 다른 ♥기회의 문들이 많이 열려 있으니 언제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 복에 동참하게 되고, 심지어 그보다 ♥더 큰 복도 받게 되리라.
이밖에 또 다른 유력한 설교자들은,「하나님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분이냐, 그렇다면 하나님을 우리 뜻대로 부리려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 심지어 소원이 성취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할 것이 아니냐」며 대든다. 얘들아, 폐일언하고 하나님은 너희 원을 들어주시는 분, 곧 ♥소원성취의 하나님이시다. 이는 너희에게 이용당해서가 아니라 영의 아버지이시니 마땅히 행할 의무가 있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사욕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아무리 아무리 많이 구해도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받으신다.
진실로 이르노니 너희가 성경에 기록된 대로, 곧 하나님의 법대로 행하면 ♥반드시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법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고 ♥맹세하셨기 때문이다. 법이란 지키면 상이 있고, 어기면 벌이 따르는 법, 이 점을 명심하라.
곧 하나님을 똑바로 섬기는 자에게는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여타 유력한 자들이,「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에게나 질병, 재앙 등이 동일하게 찾아오며 누구도 그것을 피해갈 수 없다」고 말하는 구나. 내가 저들의 입 또한 책망하노라. 이뿐 아니라「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신 것도 응답」이라고 가르치는 자들도 있으니, 이들 또한 심히 미련하다. 얘야 하나님 나라는 기도가 즉시 응답되는 것이 ♥원칙이다. 주님께서도「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 구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단 예외가 있으니 아직 때가 되지 않았거나. 그 기도가 부적절하기 때문이니,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너희 영에 더욱 유익하다.
**♥참고로 어떤 자들이 사욕으로 기도했는데 응답되었다면 그것은 사탄에게서 온 것이니, 도리어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의미에서는 차라리 그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 것을 오히려 감사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감사한 일은 되어도 기도 응답이 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들, 곧 예수님을 따라 자기부인의 십자가 좁은 길을 걷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를 위해 십자가 지는 고난과 연단과 핍박의 시기는 있다 해도, 또한 세상 사람들의 눈에 슬프고 불행하고 고통받고 소외받는 자들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눈동자 같이 지키시나니 ♥재앙도 없고 저주도 없고 갑작스런 죽음도, 재난도, 질병도 접근하지 못하느니라.
단, 너희가 교만치 않도록 욥이나 요셉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 각자를 시험하실 때가 있고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특별한 경우나 ♥심오한 뜻이 담겨 있을 수 있으니 함부러 판단하지 말라. 나는 말했고 너희는 들었느니라.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올바로 이해하리요, 내 말로 인하여 실족치 않는 자들은 다 복이 있다 .. 아멘 아멘 하나님 아버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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