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시민 견제 및 저항단체의 필요성

강력한 시민 견제 및 저항단체의 필요성

권력은 견제가 없을 때 필연적으로 썩게 마련이고, 정치가의 속성은 필요할 때는 기꺼이 머리를 조아리나 일단 힘을 얻고 나면 국민을 밟으면 꿈틀하는 지렁이 정도로 생각한다. 정치가들이 국민이 먹고 사는 것에 돈 버는 일에 정신이 팔려 정치에 무관심한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래야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악한 정권을 견제하는 도구는 야당, 삼권분립, 언론 등이나 독재하에서는 견제갈 도구가 국민밖에 없다. 하지만 국민은 해변의 #모래같은 존재, 실제로는 아무힘을 쓸 수 없다. 그러므로 #양심있는 자들의 조직체가 필요하다. 그 단체를 통해 어느 기관이든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는 거짓, 위선, 비리, 공모 등의 조짐이 보일 때 미리 경고하고 저항하는 것은 악의 싹을 미리 자르고 국민 무서운 줄 알게 만드는 효과적인 안전장치다.

 

작은 악법이라도 포기할 때까지 관철시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 연합적 조직은 평상시에 가동되어야 한다. ㅡ 독재 정권이 가동되면 이미 늦음!!! ㅡ 사회주의정책 시도, 원전 폐기 시도, 중국인 입국금지, 미군 철수 등도 이같은 조짐이 보일 때 미리 철저하게 차단했어야 했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