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안에서 어떤 자에게 양신이 역사한다며 그를 경계하거나 색안경을 쓰고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라 정도의 차이는 있고, 스스로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있으나 너희 중에 한 사람도 예외없이 다 나 성령과 악령이 동시에 역사한다. 그렇게 때문에 어떨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고 또 어떤 때는 악심을 품거나 혀로 남을 저주하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는 정상이라고 생각하나 그중 대다수는 교회는 다닌다 해도 실제로는 욕심이 가득하여 돈에, 여자에, 세상에, 쾌락에, 음란에, 세상 인기에 미쳐 있지 않느냐. 그러므로 객관적인 네 상태를 바로 보고 그것을 기초로 작전을 치밀하게 짜서 본격적으로 영적 전투를 행하라 남이 문제가 아니라 네 코가 석자다. 네 눈에 들보가 있다. 인생이 마라톤 경주이듯 이 싸움도 네 평생 지속해야 할 장기전이기 때문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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