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구원론

[구원론] 자유와 해방!_ '죄에서 해방된 자'

승리자 2022. 8. 27. 18:34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여기서 앎은 단순히 지식적, 이론적, 추상적 앎이 아닌, 경험적, 실천적, 구체적 앎이다.)) 이 앎은 나 진리의 영이 와서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요한복음 16:13)함으로 성취되니, 곧 깨달은 진리가 나 성령안에서 실천할 수 있게 됨으로, 자기 것이 된다. 이는 나 성령(진리의 영)이 너희를 죄와 무지에서 즉시 해방시켜 은혜의 세계로 인도함으로, 너희가 그 안에서 무한한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예수님을 영접하면 죄사함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 새로운 피조물(고후5:17), 그리스도로 옷입은 새사람(골3:10)이 되며, 은혜 안에서 단순히 죄를 용서받는 차원으로 머물지 않는다. 또한 욕망이 끓어오르는데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차원에서 멈추지도 않는다. 그것은 중독자가 마약을 참는 극심한 고통에서 즉시 해방되어 무한한 자유와 기쁨을 얻듯, 죄의 욕망(중독)에서 벗어나 초월적 자유를 얻는 것을 뜻한다.
.
이 자유 또한 영생과 참진리 안에 있으므로 지식적, 추상적, 이론적 차원의 자유가 아닌, 실제적, 경험적, 현실적 차원의 자유요, 그 안에 세상이 줄 수 없는 천국의 초월적 기쁨과 평안, 감사와 찬송과 경배가 있다.

 

단, 여기서 '죄에서 해방된 자'란 모든 것을 알고 죄를 전혀 짓지 않는 전지전능한 신과 같은 경지에 이른 자들을 뜻함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 보시기에 기쁘고 사랑스런 자녀, 곧 믿는 자 답게 사는 자들이요, 성경 상의 은혜입은 자들, 곧 엘리야, 아브라함, 욥, 노아, 다니엘 등과 같이 너희와 성정은 같으나 은혜의 차원에서 믿음생활을 모범적으로 하는 자들을 뜻한다. 이 단계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순종과 참된 회개가 더욱 기쁘게, 자발적으로 일어나니, 눈을 뜨고 귀가 열려 사물을 보고 듣는 대로 즉시 깨닫는 즐거움을 더 깊고 넓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김은철 선교사님 -

 

 

(요한복음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골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