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불신자들에게도 보편적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이유는 단지 예언의 성취 만이 아니라 그 기록 자체가 정직하다는 데 있다. 성경은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대적하며 배가 불러 발로 찼다고 기록하며 그런 이유로 결국 망했다고 설명한다. 더 나아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달아 죽였다고 기록하고 있으니 역사의 주인공이요 기록의 주체인 유대인에게는 숨기고 싶은 치욕적인 기록이 아니냐. 너 같으면 그런식으로, 곧 하나님을 믿게 하려는 목적으로 자기 조상들을 모욕하면서까지 자기 역사를 조작하겠느냐. 그런데도 성경이 신화나 전설 수준의 책으로 치부하거나 사실이 아닌, 상징적 문학적 묵시적 기록물이라고 왜곡 평가한다면 너 스스로 비정상적인 인간, 정상적인 사고능력이 없는 자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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