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하나님께서 네게 무언가를 명령하신다면 그 명령을 수행한 네게 이 세상의 그 어떤 고귀하고 화려한 것과 비교될 수 없는 천국의 귀한 선물이 마련되었다는 뜻이고,
#둘째 그 명령이 흔히 꺼려지고 남들이 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것이라면 네 머리로 상상할 수 없는 상이 준비되었다는 의미다.
#세째 심지어 주님께서 네게 가혹한 죽음을 명하신다면 이는 너를 영원히 자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두시겠다는 맹세의 약속과 같다. 흔히 육에 속한 자에게는 이 세 가지가 인간이 감히 도전할 수 없을 정도의 혹독한 시련이나, 하나님의 은혜의 옷을 입은 자(영에 속한 자)에게는 꽃향기 만발한 환희의 천국잔치에 초대받는 것과 같다. 폐일언 하고 영의 눈을 뜬 자만이 이 초대장을 받고 즐거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으리라. 스스로 네 자신이 어떤 자인지 냉정하게 점검해보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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