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 빛의 자녀, 말씀의 아들, 진리의 딸이란 빛과 어둠처럼 세상과 뚜렷이 구별되는 자들로 그들을 영의 눈으로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곧 저들의 몸 전체를 무지개색 처럼 거룩한 불이 여러 겹으로 두르고 있는데, #첫째 하나님을 위한 영광의 불, #둘째 하나님을 향한 십자가 사랑의 불, #세째 하나님을 우러러보는 경외의 불, #네째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는 갈망의 불, #다섯째 하나님의 공의를 향한 갈증과 허기의 불, #여섯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하는 열심과 충성의 불, #일곱째 하나님께 끝없이 올려드리는 기도의 불, #여덟째 죄를 슬퍼하는 애통의 불, #아홉째 악을 극도로 미워하는 증오의 불, #열번째 자신을 산제사로 즐거이 드리는 헌신의 불, #열한번째 자신의 유익을 거부하는 자기부인의 불, #열두번째 하나님과 하나되고자 하는 연합의 불, #열세번째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는 소망의 불, #열네번째 주님을 필사적으로 만나려는 휴거의 불, #열다섯번째 이를 위해 모든 세상 더러운 것을 태우는 소멸의 불로 휩 쌓여 있다. 이 모든 것은 나, 곧 한 성령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니 이 불을 구하라. 내가 그를 24시간 나 성령의 불로 충만케 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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