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자신의 일꾼들에게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실 때(삼상28:15), 혹은 저들에게 말씀이 희귀하고 이상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삼상 3:1)보다 더 비참한 상황이 없다. 곧 예언자에게서 꿈과 환상이 사라지고, 사도에게 사도된 표, 곧 촛대가 옮겨지고 대천사들이 떠나가고, 목사에게 말씀의 은사가 소멸되며, 축사자가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고 치유자가 병을 고치지 못하며 전도자가 복음전도의 능력을 상실했다면 그는 이미 죽은 목숨(눈밖에 난, 버림받은 존재)이다. 사람이 악한정권 앞에서 비굴해지거나 아첨하거나 시기질투 하거나 위선의 가면을 쓰고 다닐 때, 그리고 외식하거나 허세를 부리거나 인간적 방법, 곧 강압적 강제적 주입식으로 성도들을 조종, 통제하려 할 때 저들에게서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갔다는 싸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더욱 끔찍한 일은 스스로 자칭 예수, 메시야가 되고 대천사가 악마로 대체되며 이적과 기사를 행하고 말씀을 제법 푸는 듯하나 실제로는 악령의 지배를 받고, 그를 추종하는 미혹된 자들이 인산인해로 많은 것이니, 이는 하나님께서 저들을 다 죽이기로 작정하셨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은 자는 그 마수에서 빠져 나오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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