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자기부인,자아파쇄

자기부인에 대한 오해 . . 성화 혹은 자기부인을 엉뚱하게 이해

승리자 2021. 6. 25. 07:57

자기부인에 대한 오해 .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거하라 잘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요18:23) . . . 너희들은 성화 혹은 자기부인을 엉뚱하게 이해하고 있다. #첫째 예를 들어 어떤 자가 네 뺨을 이유없이 여러차례 때리고 폭언을 가했다 하자. 주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이 그 순간 네가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냐. 어리석은 자여 예수님도 자신을 이유없이 때린 자에게 왜 나를 치냐고 분명히 반문한 일을 기억하라. 곧, 성전정화시나 바리새인과의 논쟁, 그리고 제자들의 믿음없음을 책망도 하셨으며 마귀를 쫒아내실 때는 분노에 찬 표정으로 단호하게 몰아내셨으며, 특히 사람들이 나사로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을 보시고는, “심령에 통분(헬라어의 의미상 심한 불쾌감 표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셨다(요 11:33).

 

#둘째 어떤 경우 상대방이 악을 행할 때 네가 참는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될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는 그가 때린다고 맞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니, 이는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기는 커녕 상대방으로 더욱 큰 죄를 저지르게 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셋째 그러므로 행동의 우유부단함, 무책임함 등의 귀책사유가 네게 있다면 먼저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라. 화해하라. 그리고 너 자신을 철처히 고쳐 나가라 #넷째 만일 이런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를 원치 않는다면(서로 영이 어려 원만히 해결되기 힘들다면) 정리하라, 이유없이 계속 무시당하면서 저들과 엮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섯째 또한 그 관계속에 머물기를 원한다면 내가 스스로 결정한 이상, 그것도 죄가 아니니, 인내하며 그 시험을 지혜롭게 통과하라.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