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씀과 기도에 전심전력 하던 어떤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가 더깊은 은혜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어한다고 하자 곧 그가 주님을 직접 보거나 그 음성을 듣고,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싶어한다고 하자 그것은 믿음과 상관이 상관이 없으니 책망받지 않는다. 오히려 이는 저가 주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싶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맛보고 싶어서이니 칭찬받아 마땅하지 아니하뇨. 이같은 영적인 갈급함을 나무라지 말라. 누구든지 구하는 자에게 주리라. 단 먼저 말씀과 기도를 통한 성화에 집중하지 않고, 초자연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다면 그는 우선순위를 잘못 알고 있음이니 그래서 책망을 받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그자가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가까이 하고자 한다면 그가 원치 않아도 때가 되면 주님께서 그자의 눈앞에 나타나시리니,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직접 만나고(대면) 싶은 마음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마6:33)는 말씀대로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고 먼저 해야 할 것에 충실하면 차순위는 자연스럽게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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