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몸 2

[아가서]를 평생 여러번 읽고도★요체를 찾지 못하는 자들이 태반이다

왕후가 육십이요 비빈이 팔십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아가서 6:8) . . . . 아가서를 평생 여러번 읽고도 그 안에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체를 찾지 못하는 자들이 태반이다. 폐일언하고 신랑되실 예수님은 예비신부들에게 사랑을 골고루 나눠주시지 않으신다. 곧 주님은 은혜입은 특별한 자들에게 자기의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부어주시니, 나머지를 다모아도 그 여인이 입은 사랑에 미치지 못하며, 정조를 지키지 못하는, 곧 한눈파는 여인은 뒤도 돌아보지 않으시느니라. 육은 육이요 영은 영이니 너희는 이 비유를 육적으로 생각하지 말라. 곧, 천국 신랑신부는 육적인 관계도 아닐 뿐 아니라, 신부는 너희 중 어느 특정한 여인을 가리킴이 아니니, 이는 그리스도의 몸, 곧 참 교회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아가서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초월적 사랑..(가정, 이웃, 지체 사랑)

가정을 지탱하는 것, 가정을 가정이라 할 수 있는 핵심 요소는 사랑이다. 그 사랑은 무조건적 사랑, 희생적 사랑, 절대적 사랑, 무한신뢰의 사랑인데 이것이 깨어지면 그것을 가정이라 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마찬가지니, 지체라 하려면 피부색 혈연 환경 문화 지역 국경 국적 연령 남녀 빈부귀천 학벌 지연 인맥 가치관 등을 초월하여 사랑해야 하니, 이 사랑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사랑, 세상을 초월하는 사랑 세상을 이기는 사랑 세상이 주지 못하는 사랑이다. 곧 일체의 차별, 불평등, 상호 벽, 시기 질투, 의심, 미움, 경쟁, 원망이 없으니,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 교회는 죽은 교회니, 돌아보고 회개하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