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2

[코로나 시대 예배] 대면 vs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어떤 자는 집에서 예배드려도 된다 하고 어떤 자는 반드시 교회에 나와야 한다고 한다. 각자 믿음대로, 감동 오는 대로 하라. 믿음이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비판하지 말라. 오히려 저들의 짐을 져주라.(롬 14:1. 15:1) 어떤 자는 몸이 약해 병이 옮을까 두려워하는 자도 있고, 어떤 자는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삼가는 자도 있으며, 어떤 자는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실 것을 믿고 나오는 자도 있다. 각자 믿음대로 되리라. 하지만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무소부재한 분이시며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예배의 본질은 나 곧 성령을 모시고 진리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단, 코로나가 속히 사라져 정상적으로 예배를..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민7:8~9) _ 여기서 속죄소는 시은좌, 곧 Mercy Seat을 뜻한다 . . .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하여 대화했다 (출33:11) 그는 지성소 법궤 위 시은좌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다. 하지만 나는 네게 이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었으니, 너는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하든 나 성령의 음성을 듣고 또 질문할 수 있지 않느냐.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