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2

[코로나 시대 예배] 대면 vs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어떤 자는 집에서 예배드려도 된다 하고 어떤 자는 반드시 교회에 나와야 한다고 한다. 각자 믿음대로, 감동 오는 대로 하라. 믿음이 강한 자는 약한 자를 비판하지 말라. 오히려 저들의 짐을 져주라.(롬 14:1. 15:1) 어떤 자는 몸이 약해 병이 옮을까 두려워하는 자도 있고, 어떤 자는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삼가는 자도 있으며, 어떤 자는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실 것을 믿고 나오는 자도 있다. 각자 믿음대로 되리라. 하지만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무소부재한 분이시며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예배의 본질은 나 곧 성령을 모시고 진리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단, 코로나가 속히 사라져 정상적으로 예배를..

비대면 예배로 족하다 하는 어리석은 자들아

비대면 예배로 족하다 하는 어리석은 자들아. 만일 비대면으로 충분하다면 예수님께서 하늘보좌 버리시고 성육신 하실 이유가 무엇이랴. 왜 이 땅에 낮은 자로 오셔서 제자들을 일대일로 얼굴을 맞대고 가르치시고, 심지어 세상죄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며 왜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기까지 사랑하시고, 삼일간 무덤에 들어가셨느냐. 그냥 하늘 보좌에서 귀에 대고 너희를 사랑한다.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해라 하면 되지 않느냐. 비대면 예배도 필요하고 대면예배도 다 필요하니라.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하나님의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니 그 문을 24시간 닫지 말라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누구든지 그 불을 스스로 끄는 자는 촛대를 옮기리라. 나 성령의 말에 토를 달지 말라. 어리석은 자는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