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는 양은 냄비에 라면 하나를 끓여도 일류 호텔에서 최고급 양식을 먹는 것보다 맛있고, 어떤 자는 신선한 최고급재료를 최고급주방기구를 사용해 만들어도 먹기가 거북하다. 이는 일머리가 있다는 뜻이니, 최소한의 필수 비법 서너 가지,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 두 세가지를 숙지하고 있으므로 단시간에 간단한 재료로도 고객의 취향에 맞는 먹음직스런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시니 그것을 손맛이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 만사 어떤 일이든 맡길 때는 #첫째, 그 일을 잘 아는 자(경험있고 실력있는 자), #둘째 그 일에 각별한 애정(열정+책임감)을 가진 자, #세째 침착하고 주의 깊은 자, #네째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자, #다섯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