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세상의 빛이라(마5:14) . . 카멜레온, 박쥐, 양다리 걸친 자가 누구냐. 교회 안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처럼 보이나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도대체 신자인지 아닌지 정체불명의 인간, 도무지 공개적으로는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자, 삶 속에서 전혀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는자, 그 입술로 늘 하나님을 찬양하고 어디서든 공개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영광 돌리지 않는자, 또한 이와 반대로 세상 사람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저들의 눈에 혈기를 부리고 욕심내는 이기적인 인간, 게으르고 비열하고 잔머리 쓰고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자(불신자보다 더 못한 자들, 하나님의 얼굴에 먹칠하는 자들)로 비치는 자들이 아니냐. 저들이 나를 부끄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