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항간에 성탄절이 태양신을 섬기는 날이다며 배척하는 분위기가 있음을 알고 있으나 모든 날은 하나님께 속해 있고 그것을 거룩하게 받아들이면 성경에 있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듯이 주님의 탄생을 기뻐함이 성경적임을 믿습니다) ○ 파파노의 성탄절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 파파노라는 착하고 성실한 구두 수선공 할아버지가 사셨다. 이 할아버지에게 어느 성탄 전날 밤 꿈에 예수님께서 찾아 오셨다. "내일 성탄절날 할아버지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라는 말씀을 남기셨다. 할아버지가 잠을 깨었을 때 눈 속에서 솟아오르는 찬란한 태양이 밝게 비치는 성탄의 아침이었다. 할아버지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성탄절에 특별히 쓰는 커피 주전자를 난로 위에 올려놓고 청소도 깨끗하게 하였다. 기다리는 예수님은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