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외롭지 않은 이유는 자기안에 세 친구가 하나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영과 혼과 육인데 이 셋이 나 성령 안에서 끊임없이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대화하고 서로 돕는 과정을 통해 자기 안에 내재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권능이 온전한 형태로 각성된다. 하지만 어떤 자들은 영이 잠자고 있고 또 어떤 자들은 혼이 미혹되어 있으며 또 어떤 자들은 육체를 소흘히 여기니, 그 결과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한다. 사람은 자신의 눈과 귀가 열리고 그 마음이 각성된 상태일 때만이 비로소 미움, 슬픔 번민 오해나 갈등 시기질투 불평 불만 등이 사라지니,. 이때 비로소 타인과의 소통과 대화 사귐 만남 교제, 그리고 다시 사랑의 나눔 교류 협력 분업 동역 동행 섬김 낮아짐 내려놓음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