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체 2

[설교 점검] ★자기도취, 혹은 귀신의 영에 붙들려 헛소리를 해왔는지 점검.

바리새인과 예수님의 대화들을 다시 한 번 세심히 살펴보라 주님은 바리새인이 질문하셨을 때 거의 단답형으로 답변하셨고 길면 두세마디로 끝났다. 특히 설교하는 자들아 너희들은 강대상에서 설교가 길어질 때 스스로 진리를 확실히 아는지, 그 요체를, 그 원리를, 그 의미를, 감추인 뜻을 분명히 깨달았는지, 그리고 성령충만받은 상태에서 오직 하나님 주신 말씀만 전하고 있는지 정말 냉정하게 돌아보라 이는 너뿐만 아니라 양들이 죽고 사는 문제요, 중언부언 하는 설교는 중언부언 하는 기도 못지 않게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라며 자기말을 늘어 놓고 있는지, 청중들의 귀를 즐겁게 하려고 애쓰는 지, 위정자들의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원고를 다듬는지, 깨닫지도 못했으면서 뭔가 아는것처럼 ..

주님과의 관계회복에 촛점을 맞추면 눈에 보이는 가시적 문제들은

눈에 보이는 얽히고 설킨 세상사 문제는 하나도 예외없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었다는 싸인이다. 곧 주님과의 관계회복에 촛점을 맞추면 눈에 보이는 가시적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되는데 그 요체는 애통함(각성, 자각), 뉘우침(회심), 아버지 집으로 돌아옴, 영혼육의 의탁, 이 네 가지다. 단, 죄와 맞서 직접적으로 싸우지 말라. 이 과정을 마치면 죄는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부터 싫어지고 저절로 끊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자꾸만 직접 죄와 싸우려 드니, 그때는 백전백패다. 단순히 주님께 눈과 마음을 고정하고, 중간 중간에 생각을 통해 침투하려는 악한 영들은 그 때 그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쫒아내기만 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는 말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