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왕은 두 가지 곧 덕성과 들을 귀만 있다면 족하다. 덕성은 국민이 따른다는 뜻이고, 들을 귀는 인재를 고르게 등용할 수 있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그는 지혜로운 자, 힘 있는 자, 정직하고 충성된 자로 자신을 두를 수 있으니 제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요소를 하나로 통합할 능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적인 세계에서는 거룩함이 으뜸이니, 이는 거룩한 영인 나 성령의 사랑을 입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누가 이 신비를 온전히 이해하리요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