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오해 . . .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 . . 하나님의 사랑안에는 그 어떤 차별이나 불평등, 곧 국적 성별 빈부귀천 나이 지역 출신 학벌 종교 문화 배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나 편견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안에서 모든 것의 구별의 벽이 허물어지는 것이 아니니, 선과 악은 공존할 수 없고, 의와 불의, 참과 거짓, 사이비와 정통, 하나님과 바알세불, 천사와 악마, 성령과 악령, 그리스도와 사탄은 공존할 수도 타협할 수도 하나가 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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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너희 말대로 하나님 안에는 우파도 좌파(여기서는 단순한 정치성향에 따른 구분이 아닌,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주사파 공산주의자를 뜻함)도 동성애자도 낙태자, 이혼자, 이단, 각종 죄인도 다 들어올 수 있으나 그 전에 저들은 반드시 회개하고 하나님께 맡길 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믈론 동성애자도 사랑해야 하며 그 사랑은 저들의 회개를 위한 눈물의 기도와 도움의 손길로 나타난다. 하지만 그것이 저들이 자신의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합리화 하거나 당연시 하려 하거나 그 죄를 교회안에 퍼뜨리려 한다면 용납해서는 안된다. 단, 이때도 저들을 무시하거나 말을 함부로 하거나 차별하거나 경멸조로 바라보는 등의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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