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노하는 자의 눈빛, 소유,얼굴빛]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13:44) _ 어떤 자가 정말 가치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첫째 경이에 찬 흥분한 그의 눈빛을 보면 알 수 있고, 

#둘째 또한 그의 행동(자신의 소유를 다 팖)에서 알 수 있다. 

만일 그자의 생각에 그 가치가 그리 크지 않다면 가진 것 모두를 베팅할 이유가 없으나,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주저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긁어 모아 투자하게 마련이다. 

#세째 그의 얼굴빛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는 마치 복권에 당첨된 자, 보물섬에서 금괴를 발견한 자, 

혹은 그림같이 아름 다운 집과 차를 선물로 받은 자의 표정과 같이 즐거워하는 기색이 역력하여 아무리 숨길래도 숨길 수 없는 것과 같다. 

 

#네째 특별히 여기서 "자신의 소유"란 단지 물질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의미니, 

1))자신의 야망, 비전 뜻 계획 목표를 버리고, 

2))자신이 가던 길을 돌이키며, 

3))지금까지 자신이 쌓아오던 것을 멈추고,

4))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것(소속, 인맥, 학벌, 경력, 직책 등)들을 말 그대로 배설물처럼 과감히 버리며 

5))오직 눈앞에 보이는 목표물(푯대)을 향해 전심전력 달려간다.(빌3:14),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는 너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도 단지 말이 아닌, 

이 세 가지로 구분하라.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