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기리라(마태 25,29) _ 하나님의 정의는 인간의 정의와 다르다. 마귀는 늘 있는 자의 것을 빼앗아 없는 자에게 고르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선동하니, 곧, 자신의 아바타인 정치가들을 이용하여 국민들에게 열심히 하는 자든 게으른 자든, 능력이 있는 자든 없는 자든 애쓰고 노력하는 자든 안일한 자든 찾고 구하는 자든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자든 공평하게 나누겠다(부자의 것을 빼앗아 가난한 자에게 주는)고 약속한다. 이 부당하고 악한 생각이 실현될 수 있는 이유는 현실에서는 국민의 다수가 노동자요, 소수가 자본가이기 때문이다. 곧, 저들은 다수결에 의해 법안이 통과된다는 민주주의의 맹점을 철저히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가진 자에게, 열심히 하는 자에게, 노력하는 자에게, 찾고 구하는 자에게 더욱 부어주시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공의요, 공평이요, 정의다. 폐일언 하고 무산자가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혹은 애쓰고 노력해도 부를 축척할 수 없거나, 소수의 소외계층을 외면하는 극단적인 자본주의 체제가 아니라면, 이런 경제 사회 시스템이야 말로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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