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어떤 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를 고쳐 주리라, 그런데 그자 왈, 나는 건강하니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또 말씀하시되, 내가 너에게 자유를 주리라 너를 해방시켜 주겠다, 그런데 그자 왈, 나는 이미 자유로와요 무슨 말씀이신가요, 또 어떤 자에게 가라사대, 목마른 자여 오라 내가 해갈시켜 주리라. 허기진 자야 오라 내가 배불리 먹여 주리라, 그런데 그자 왈, 나는 목마르지도 배부르지도 않아요, 또 주님 가라사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야 내가 오라 내가 네게 쉼을 주리라. 그런데 그자 왈, 나는 피곤하지도 눌림받고 있지도 않아요 휴식이 필요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하자 당시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는데, 오늘날 다수 힘 있는 목사들은 더더욱 심하다. 저들은 주님이 곧 말씀이요 말씀이 전부라 하고 말씀을 의지한다고 하나 그것은 지난 날의 추억일 뿐, 지금은 자기 머리로 말씀을 풀고, 자기 생각으로 나를 이해하고, 자기 마음으로 나를 받아들이니 결국 저들은 다른 성경, 다른 예수를 믿고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진리를 깨달았다고 떠느나 자신의 지식이 수박 겉핧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자신도 알고, 양들도 알고, 하나님도 아신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복되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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