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성령의 초자연적인 권능의 나타남과 사도, 계시와 선지자를 부인하는 자들아 . . . 사도는 전시대에 걸쳐 꼭 필요한 자들이다 . .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엡2:20) . . .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이후 초대교회 당시 성령이 오시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교회는 악령의 폭풍우로 인해 이미 풍비박산이 나고 말았을 것이다. 또한 사도와 선지자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교회가 제대로 설 수 있겠는가 양들은 늑대에게 일거에 도륙당하고 말 것이다. 이는 마치 반석(그리스도)위에 집을 짓지 않은 것과 같고 집을 짓되 주춧돌, 혹은 대들보가 없는 집과 같으니 그 집이 아무리 단단한 벽돌로 쌓았다 해도 불안하기 짝이 없다. 곧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믿음의 분량과 수준에 따라 은혜와 계시와 지혜와 권능을 부어 주시니 사도에게는 사도에 합당한 것들을, 선지자에게는 선지자에 맞게, 그리고 목사는 목사에 맞는 것들을 선물로 주어 양들을 돌보게 하신다. 그러므로 목사들이 사도와 선지자들이 더 이상 필요 없다며 몰아낸다면 그것은 자멸행위요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는 참람한 행동이다. 사도는 교회의 기초를 놓을 때만 필요한 게 아니라 전시대적으로 교회를 지키고 유지하고 양육하고 싸우고 완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들이다. 곧, 예수님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인 것처럼 나 성령과 사도, 선지자들 또한 매시대를 거쳐 마지막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도 오늘날 다수 악한 목사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이 모두 다 실질적 사도요 선지자라며 그 자리를 꿰 차고 있으나 너희가 그렇지 않음은 너희도 알고 하나님도 알고 신자들도 다 아느니라. 곧, 너희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시대를 초월하여 나 성령과 사도와 선지자(직접 그직책으로 부름받은 자)는 존재해 왔고 지금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겸손히 일하고 있다. 너희가 말일에 완전히 깨달으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 예배, 제사 > 목사, 사역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지의 삶이 그토록 고달픈 이유는.. (0) | 2021.06.10 |
---|---|
임재와 영광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날 예배는 헛된 것이니라. (0) | 2021.06.06 |
말씀의 선포를 통해 풀림, 뚫림, 열림이 일어나는 비결 (0) | 2021.06.06 |
당시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는데, 오늘날 다수 힘 있는 목사들은 더더욱 심하다 (0) | 2021.06.06 |
이 마지막의 마지막 때 은혜받고 싶으냐 능력받고 싶으냐 끝까지 쓰임받고 싶으냐 (0) | 2021.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