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미쳐라]_ 주님과 사랑에 빠져라★

사랑에 미쳐라 . . .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23:7) . . 미친자는 한눈에 보아도 그자가 미쳤는지 정상인지 안다. 곧, 여자에 미친 자는 자기를 나아준 부모조차 안중에도 없다. 게임에 미친 자는 옆에서 누가 죽어 넘어가도 모를 정도로 몰두한다. 도박에 중독된 자는 꿈에서도 밤새 빠찡고를 당긴다. 공부에 미친 자는 길을 가면서도 중얼 중얼 단어 암기하느라 정신이 없다. 돈에 미친 자는 돈 버는 일이라면 천리길도 마다 않는다. 운동,혹은 성형에 미친 자는 자나 깨나 근육 부풀리는 일, 얼굴 뜯어 고치는 일에 정신이 나가 있다. 특히 대통령병, 국회의원 병에 걸린 자들은 완장하나 차고 빼찌 하나 달려고 간 쓸게까지 다 내놓으나 결국 저들 앞에는 비참한 말로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가 미치려면 제대로 미쳐라. 곧 세상것이 아닌, 성경에 미치고 사랑에 빠지려면 세상 사람이 아닌, 주님과 사랑에 빠져라. 사랑에 모든 것을 걸어라. 사랑은 사랑하는 자만 바라보고 그에게 조건없이 네마음을 다 내어 주는 것이 아니냐. 네 사랑의 대상인 주님이 바로 네 옆(가족, 이웃)에 있다. 세상사람의 눈에는 어리석고 미련하나 결국 그 고귀한 사랑, 망극하신 은혜를 얻으니 주님의 것이 다 네 것이 되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