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말씀(대화)은 별개로 하고, 하나님께서는 공적인 계시는 반드시 자신의 도구, 곧 몇몇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만 말씀하신다. 이는 사람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키질하심이니, 어리석은 자는 왜 자신에게는 직접 말씀하지 않으시는가 라며 거부한다.
이같이 미련한 자들은 아담시대부터 지금까지 늘 존재한다.
제사장은 각종 제사 및 율법을 받아 그것을 해석하고 바르게 적용하는 일을 하고, 예언자, 혹은 선지자는 직접 하나님으로 부터 계시를 받아 그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는 일을 할 뿐이다.
곧, 요한계시록, 다니엘서, 이밖에 이사야서, 예레미야서, 에스겔서 등은 오직 예언자만 받아 적어 그것을 전달할 수 있다.
이처럼 파수꾼, 나팔수, 예언자, 대언자, 목자, 제사장, 왕, 국민 등은 한 몸에서 나온 지체들이요, 각자 자신의 역할이 있으니 맡은 바 일을 충실히 수행하되, 상대방의 소명을 무시하거나 거부하지 말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 저들이 예언하는 것은 자신을 위함이 아닌, 바로 너희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냐.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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