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자신이 영생과 진리의 말씀이요 그분이 천국 그 자체라는 증거는 주님의 임재(겔37:1)를 경험했을 때 분명히 알 수 있다. 곧, 주님께서 집회 장소에 오시면 그 장소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채워지니, 더 이상 단 한마디의 말씀, 곧 지혜의 가르침, 권면, 혹은 책망이 없어도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된다. 그러므로 각자 알아서 회개하고 통회자복하며 기뻐 춤을 추고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쉴 새 없이 흘리니 그 자리가 곧 천국 잔치자리가 된다. 설교자, 혹은 예배인도자가 주님과 하나되어 그가 어디로 가든 주님께서 함께 하실 때 이같은 일이 일어나니 이적과 기사가 일상사가 되고 축사와 치유가 늘상 있는 일이 되어 버린다. 특별히 회심과 변화 영의 소생과 문제의 해결 등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니 그곳에는 교파 나이 성별 빈부 귀천 문화 풍습 인종 지역 국적 등을 초월하여 그 어떤 갈등이나 파벌,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 개별적 가치관 성향의 벽이 사라지니 누가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서로 하나가 되어 버린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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