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하나님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신다..

가라사대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눅21:3) _ 하나님은 액수의 많고 적음을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신다. 곧, 자신이 아무리 가난하다 해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낼 수 있고 천국에서도 큰 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서 제대로 선교하겠다는 자들의 말을 믿지 말라. 선교, 혹은 전도는 돈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해서 너희의 푼돈을 요구하시는 분도 아니다. 저들은 지금이 아닌, 항상 나중을 말하니 죽을 때까지 미루는 것이 저들의 영적 고질병이다. 지금 자신의 주머니 속의 전재산인 100원짜리 동전 하나라도 기꺼이 하나님께 바치는 자가 나중에 1억원을 드리겠다고 호언하는 자보다 나으니, 자신의헌신을 지금 증명했으므로 그 행위가 반드시 기억되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