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자는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곧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폐일언하고 하나님의 뜻은 네가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6~13) 그런데 저들은 또한 공의가 무엇인지 모른다 한다. 하지만 누구나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대번에 알 수 있다. 만일 양심에 손을 대고도 모른다면 그는 양심이 화인맞았다는 뜻이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데도 스스로 옳다고 확신한다면 이는 그의 양심이 고장났다는 증거가 아니냐.
들으라 공의로운 일이란 한 마디로 단지 결과만이 아닌, 그 동기, 과정, 수단, 방법, 그리고 대의가 모두 정의로운 일이다. 그것은 자신의 유익이 아닌, 공동체 전체의 이익이 되는 일이며, 그 안에는 일체의 부정, 불의 거짓, 위선, 숨김, 가식, 교만, 차별, 사욕, 사익, 시기, 질투, 미움, 갈등이 없다. 돈 혹은 이권, 자리, 권력 등이 개입된 곳에는 온갖 더러운 합리화, 변명, 왜곡, 변형, 궤변, 술수가 있으니, 만일 어떤 일이 옳은지 그른지 잘 모르겠다면 아예 그 근처도 가지 말라. 그 속 깊숙한 곳에 패가망신하는 덫이 있느니라.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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